60 수용소를 뒤집어엎다

철조망을 넘다가 머리에 돌을 맞고 기절하여 수로에 떨어졌다가, UN 앰뷸런스에 실려 간 수용소 내 병원에서 안면이 있는 김아열 선교사를 만났고, 수용소 내에서 반공 포로들에 대한 살인을 일삼는 빨갱이들을 전부 색출해서 영창에 쳐넣을 계획과 이 일을 위한 우익 청년 200명을 동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래서 제61수용소를 뒤집어엎고 나서 제62수용소를 뒤집어엎으려고 들어갔으나 저항이 심하여 실패하였다.

그러나 제63수용소, 제64수용소, 제65수용소를 차례로 뒤집어엎었고 ‘포로 아닌 포로를 석방시켜라!’ 데모를 하고, 손가락을 깨물어 혈서를 쓰고, 진정서를 쓰고, 국회, 대통령, UN에 보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