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에서 탈출 실패

원산에 이르러 주먹밥을 주고 노역을 시킬 때, 보초 한 명을 쓰러뜨리고 탈출을 감행함.

방향을 모르고 도망간 곳이 북쪽인 고흥군 탄광 역전 근처였고, 먹을 것을 찾다가 북한 내무서원들에게 붙잡혀서 밤새도록 고문을 당한 후 신양리 형무소에 갇히게 됨.

한 달 반 정도 독방에 6명이 수용된 생활을 하다가 총살 집행을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