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7월 부터 휴전회담이 실시되었는데 포로송환 문제가 핵심 쟁점이 되었고 북측은 모든 포로의 강제 송환을, UN측은 개개인의 의사에 따르는 분류 심사를 통하여 북한이나 남한으로 송환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분위기가 북측의 요구를 수용하는 쪽으로 흘러가자, 조희성 님은 “우리는 인민군이 아니다! 포로 아닌 포로들을 석방하라!” 면서 강제 송환을 반대하는 운동을 하였던 것.
이에 친공 포로들은 반동분자 숙청 대상 1번으로 조희성님을 지정하고, 잠잘때 바위 덩어리로 머리를 쳐서 죽이려는 계획을 실제로 실행하였으나, 대동군 치안대장 당시에 “사람을 죽이지 말자”면서 즉결 심판을 막아 주었던 인민군 별 하나 짜리 장군의 도움으로 죽음을 모면하였고, 이어서 철조망을 넘어 탈출한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