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 운영

승리제단은 참 구세주와 주님을 따르는 성도 그리고 제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앙적 측면에서 보면 주님과 나 사이의 매우 간단한 직선적 구성입니다만, 매일예배를 볼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제단 관련된 요소, 즉 법인과 건물로부터 발생하는 각종 사무가 우리의 신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떠받치고 있는 구조인 것입니다.

따라서 제단 운영은 신앙과 직접적으로 관계는 없지만, 성도뿐만 아니라 주님과 인류 구원의 역사(役事)에 치명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요소로써, 사각지대에 있게 해서 마귀가 틈을 타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옛날에 카톨릭 종교가 번성하던 때의 일입니다. 국가에서 정한 유일한 종교였기 때문에 누구나 교회를 나가야 했고, 교회로 들어오는 헌금 수입이 흘러넘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카톨릭 교회 안에서 소위 ‘한자리’하면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됐던 겁니다. 그래서 뇌물이 오고 가고 성직을 사고팔고 하면서 교회 안에 직업이 수만 개가 되어 버리는 겁니다. 누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지만, 그냥 돈이 줄줄줄줄 새 나가는 겁니다. 교회간 불평등도 문제였던 겁니다. 지방의 작은 교회들은 상급 교회에 상납금을 채우느라 바빴던 겁니다. 그렇게 교회가 부패의 온상이 되어 버렸던 겁니다.

참 구세주의 승리제단이 확장될 때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 즉 명확한 ‘제단 운영 지침’이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제단 운영 지침’이란 업무 처리 과정과 그 과정에서 사용될 양식 등을 정한 규칙·절차·법의 집합체입니다.

승리제단은 수익 사업을 하는 사업체가 아닙니다. 따라서, 생계 수단으로 제단에 나오는 경우는 있을 수 없고, 이것은 변할 수 없는 대원칙입니다.
승리제단은 돈을 벌려고 나오는 곳이 아니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는 성전”인 것입니다.

고정 봉사자 또는 특별한 경우에는 생활비 지원 또는 수고비를 근거에 따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출은 크게 “필수유지비” 와 “사업추진비”로 분류합니다.

필수유지비란 제단의 법적인 법인/토지/건물로 인하여 발생하는 각종 세금, 전기 및 수도 요금, 등 대외적으로 어쩔 수 없이 지출되는 비용입니다.

사업추진비란 내부적으로 지급대상이나 지급액 등을 조정할 수 있는 비용입니다. ‘필수 사업’과 ‘프로젝트 사업’으로 구분합니다.

예컨대,
1) ‘제단운영사업’. 여기에 필수유지비 관련하여 봉사하시는 분들에 대한 수고비 등이 포함됩니다.

오직, ‘제단운영사업’만 ‘필수 사업’입니다.

필수 사업이지만 프로젝트 사업과 똑같이 누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일을, 얼마간 했다는 명백한 근거에 따라 수고비를 지급합니다.

‘제단운영사업’에 포함되는 것은 오직 ‘필수유지비’ 관련 사항으로 강력하게 제한 합니다.

필수 사업은 접어버릴 수 없습니다.


2) ‘종로전도실사업’. 여기에 ‘종로 전도실’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월세, 제세공과금 등)이 포함됩니다.

‘종로 전도실 사업’은 ‘프로젝트 사업’입니다.

사업 이름에 ‘전도’가 들어가서 매우 중요한 사업이지만, 시도해 보고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접어버리는 것이 프로젝트 사업입니다.

모든 사업은 정한 단위(1개월, 3개월, 6개월, 1년)로 제안(예산 포함), 검토, 결의, 실행, 중간보고, 성과보고, 종료의 과정을 거치며, 모든 단계를 문서로 남깁니다.

어떤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누가 묻지 않아도 주님이 물어보실 것을 예상해서 양심적으로 관리합니다.

  • 새로 시작할 때는 지출을 기준으로 진행 중인 모든 사업에 이름을 붙여 목록을 관리합니다.
  • 품의서와 지출결의서에 해당 사업명을 붙입니다.
  • 지출 금액이 아무리 적어도 사업마다 각각 품의서와 지출결의서를 독립적으로 작성합니다.
  • 다른 사업에 묻어서 들어가는 지출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사업이 종료된 후 재차 제안이 올라왔을 때 ‘성과 보고 : 내용에는 총 투입(금전, 인력, 시간) 대비 성과’를 면밀하게 주님 입장에서 검토하여 결정합니다.

지출 방향

하나님의 곳간에 새는 구멍을 막고, 성도들의 헌금을 인류구원의 역사(役事)와 성도들을 위해 지출합니다.

봉사자에 대한 보상

봉사에 대한 보상은 급여가 아닙니다.

봉사를 위한 계약서도 없습니다.

다만 이것은 제단에서 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금전으로 전하는 성의입니다. 간혹 많은 분이 오셔서 도와주시지만, 주요 봉사자에게만 지급될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봉사자가 사례를 거부하더라도, 일단 사례를 진행하고 그분이 헌금하는 절차를 유지합니다.

전도와 관련된 활동은 성도라면 누구나 해야 할 의무 사항이므로 봉사의 영역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직무와 직책

직무당 최소 3명을 두고 모두 동일한 일을 하는데, 그중에서 대표자를 돌아가며 맡습니다.

성도들 간 위 아래를 구분하는 과장, 차장, 부장, 부회장 같은 직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무슨 일을 하는지, 그 일을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최소 3명으로 구성해 똑같이 일합니다.

예를 들면, 총무를 3명이 맡는 겁니다. 경험이 많은 사람들과 추천받는 사람들로 구성해서 서로 경험도 쌓고, 일도 분산해드려야 신앙인 본연의 일정인 전도활동 같은 기회를 만들 수가 있겠지요.

회장도 3명이 맡는 겁니다. 그런데 회장이라는 명칭은 업무와 관련한 직무가 아니기 때문에 “운영 총괄(COO, Chief Operating Officer)” 또는 “청지기”라는 새로운 명칭을 제안합니다. 역할은 모든 직무의 일들이, 특히 프로젝트 사업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점검/조언/감찰/조율/지원/회의참석 등 일종의 윤활유 역할을합니다. 역시 3명이 돌아가면서 승리제단 성도의 대표 역할을 맡습니다.

전통적 업무 처리에서 결재에 해당하는 부분은 통상적인 일의 경우 절차법이 정한 요건에 따라 직무 구성원 모두가 검토/체크/판단하는 것으로 결재를 대신합니다.

프로젝트 관련해서는 프로젝트 이름 뒤에 ‘팀’자를 추가해서, 예를 들어 ‘종로전도실사업’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은 ‘종로전도실팀’이 되는 겁니다. 역시 최소 3명으로 구성되고, 대표는 구성원들이 번갈아 가면서 맡습니다.

절차법과 제단 운영 시스템

모든 업무 처리의 근거가 되는 내용을 절차법 형식으로 먼저 정의하고, 절차법에 따라 동작하는 제단 운영 시스템을 통해 사무를 볼 수 있습니다.

제단 운영 시스템은 각 제단마다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로컬노드와, 이를 묶는 개념으로 지역노드, 국가노드, 글로벌노드로 필요에 따라 확장 가능한 분산 시스템입니다.